[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새로운 연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돌싱글즈' 나가보고 싶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을 남겼다. MBN '돌싱글즈'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현재 시즌6가 방영 중이다.
서유리는 지난 3월 최병길PD와 결혼 5년 만에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혼하는 과정에서 서유리는 최 PD가 5년간 총 6억 가량의 돈을 빌려 갔고, 그 중 3억 원 정도만을 갚았다고 주장했고, 최 PD는 갚아야 할 돈은 7000만 원이라고 반박하는 등 진흙탕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서유리는 최근 빨간 비키니를 입고 라이브 방송을 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대출금 11억4000만 원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현재 TV조선 '이제 혼자다' 출연을 확정했다. 8일 첫 방송되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린 관찰 프로그램으로, 서유리는 우지원, 김새롬, 이상아 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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