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황성재가 캥거루족으로 사는 이유를 밝혔다.
1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배우 신정윤의 캥거루족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윤은 "안 나가는 겁니까, 못 나가는 겁니까"라는 MC들의 질문에 "결혼하면 독립할 것 같은데 그전까진 어머니랑 같이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엄마인 배우 박해미와 함께 살고 있다는 황성재는 "저도 어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다. 어머니가 생각이 많이 들어서 같이 있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지조는 "지금 서울 아파트 공시가가 장난 아니다. 어머니랑 같이 동거하는 만큼 절약할 수 있는 게 어디 있냐"고 반전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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