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베테랑2'가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베테랑2'는 7만7581명이 관람하며 누적 648만9431명을 기록,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트랜스포머 ONE'이다. 1만4651명이 관람해 누적 21만2504명을 기록했다. 3위는 '비긴 어게인'이다. 8974명이 관람하며 누적 363만3106명이 됐다.

4위는 '더 커버넌트'로, 3012명이 관람해 누적 1만8273명을 기록했다. 5위는 '룩백'이다. 2485명이 관람하며 누적 23만3792명이다.

한편 1일 오후 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이날 개봉하는 '조커: 폴리 아 되'가 32.2%로 1위를 차지했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할리 퀸(레이디 가가)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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