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7일, 30일 대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 체육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체육 관련 시스템 운영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체육단체 정보화 교육은 대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 대상별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27일에는 회원종목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종목단체별 대회운영시스템과 전국체육대회 운영시스템 개편 사항을 안내하고, 체육단체 업무시스템(체크박스) 활용법과 함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하였다.
30일에는 대한체육회 직원을 대상으로 체크박스 개편 취지와 사용법,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내용 및 정보보안 주요 사례를 다뤘으며, 시도체육회 직원 대상 교육은 향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체육단체들은 상호 원활한 소통 촉진, 정보보호 의식 강화 등을 통해 각 단체가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의 수행과 함께 전반적인 정보화 역량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체크박스는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시도종목단체, 시군구체육회 등 전체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메시지, 일정, 스포츠지식IN 등 업무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이며, 활용도 개선을 위하여 지난 8월 개편을 완료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체육단체 스포츠 행정 업무를 위한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하여 체육인에 대한 정보서비스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