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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2' 배현성 "이무생에 열심히 맞았다" [인터뷰 스포]
작성 : 2024년 09월 30일(월) 16:34

경성크리처2 배현성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경성크리처2' 배현성이 액션 연기 후일담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2'(연출 정동윤·각본 강은경) 출연 배우 배현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극 중 배현성은 전승제약 소속 실험체 승조 역할을 맡았다. 제멋대로인 승조는 쿠로코 대장(이무생)과 갈등을 빚는다.

특히 쿠로코 대장은 통제가 안 되는 승조의 모습에 폭력을 행사한다. 해당 장면에 대해 배현성은 "액션 감독님이 현장에서 쿠로코 대장의 느낌을 좀 더 살리기 위해선 따귀를 때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사실 맞는 것 밖에 없었다. 목 돌아가는 연기를 열심히 했다. 열심히 잘 맞았다"고 웃음을 보였다.

'경성크리처2'는 27일 7부작 전 회차가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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