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일요일을 채웠다.
29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2990회 '전남 장흥군 편'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5.8%(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장흥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노래자랑에 총 16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했다.
초대 가수로는 현숙이 '사랑은 달달하게'로 믿고 보는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트롯계의 마이클잭슨 양지원은 '배배꼬였네'로 멋스러운 축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트롯스타 미스김은 '될 놈'으로, 축구선수 출신 가수 전종혁은 '본전치기'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끝으로 가요계 레전드 배일호가 '아우야'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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