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된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에서 결장한다.
토트넘은 30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드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기,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랑케, 베르너가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열린 카라바흐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후반 26분경 허벅지 뒤쪽을 잡고 쓰러졌고, 직접 교체를 요청했다. 앞서 손흥민은 브렌트포드전을 마친 뒤에도 같은 부위를 마지며 얼굴을 찡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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