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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안방서 수원과 격돌…권우경 감독대행 체제 첫 승 도전
작성 : 2024년 09월 27일(금) 18:44

사진=경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경남FC가 수원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경남은 28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3라운드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25일 김포FC와의 주중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넣으며 개선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권우경 감독대행 체제로 들어선 이후 팀의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이 향상됐다.

수원과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만큼, '투혼경남'의 정신이 뒷받침된다면 권우경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권우경 감독대행은 "수원과의 경기에서 지난 2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선수들의 경기력과 경기에 대하는 태도가 좋아져 수원전에는 공격적으로 임해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기고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G멤버스 야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광판으로 안내하고 퀴즈 참여는 G멤버스(로그인)-이벤트 신청에서 가능하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야식 퀴즈 타임이 있으며, 경품으로는 저녁 야식 먹거리인 치킨, 피자, 햄버거, 푸드트럭 쿠폰 등을 현장에서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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