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거리의 시인 노현태, 배우 전노민, 가수 길건 등의 여러 연예인들이 따뜻한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노현태, 전노민, 길건 등은 26일 성북구 어르신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킨과 음료, 간식을 나누어 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재능기부 공연으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현태, 전노민, 길건, 곽동현을 비롯해 김경민, 한태현, 최지욱 등 여러 아티스트들은 무대에 올라 노래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 치어리더들과 함께 풍성한 무대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다원문화복지재단 측은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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