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용건이 '대부 하우스'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구라와 신성우, 신성우의 둘째 아들 환준이가 김용건의 집에 초대된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건의 '대부 하우스'는 세련된 거실과 주방 인테리어와 탁 트인 한강뷰, 도심뷰로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먼저 신성우와 환준이를 반기며 "꼭 우리 아들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한 손님들의 방문에 "뭐 줄까. 먹을 거라도 준비를 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걸 준비해놨다"며 요구르트를 꺼냈다. 직접 뚜껑을 따주는 세심함도 보였다.
또한 장난감 트럭을 선물해 환준이의 환심을 샀다. 김용건은 "둘째 아들까지 동원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말했다. "큰아빠가 또 사줄게"라며 훈훈함을 안겼다.
김용건은 "아들이 (환준이와) 나이가 비슷하다. 10월이면 36개월이 된다. 못 만나면 영상통화를 한다"며 늦둥이 셋째 아들도 언급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