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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윤아정,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크게 '한턱'…'호텔 뷔페 마련'
작성 : 2015년 01월 13일(화) 16:01

윤아정 /DK이앤엠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배우 윤아정이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제대로 한턱 쐈다.

윤아정은 최근 밤낮 없는 촬영에 지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호텔 뷔페를 마련했다.

이번 뷔페 선물은 지난 3개월 간 쉬는 날 없이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한 것. 윤아정은 이를 직접 제안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정은 '장미빛연인들'에서 새침 발랄한 애교의 소유자인 박세라 역할을 맡아 극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항상 분식, 빵 등으로 간단히 때우다 덕분에 든든한 뷔페로 영양을 보충했다"라며 "전 테이블을 빠짐없이 돌면서 스태프들과 다정다감하게 인사하는 윤아정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윤아정은 앞으로 '장미빛 연인들'에서 회사 상사인 최필립(고재동 역)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려낼 예정. 그의 사랑스럽고 솔직 당당한 매력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한 남자의 고군분투 생존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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