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NCT의 재현이 11월 육군 군악병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등을 통해 "NCT 재현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는 없다"고 전했다.
재현은 앞서 지난 4월 해군 현역으로 입대한 리더 태용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입대 멤버가 됐다.
한편, 재현은 지난 2016년 데뷔해 NCT, 산하 그룹 NCT 127, 유닛(소그룹) NCT 도재정 멤버로 활약했다. 그는 8월 1집 첫 솔로 앨범 '제이'(J)를 내고 활동 중이다.
▲ 이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NCT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오는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