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남편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 이후 재결합 소식을 전한 배우 장신영과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방송 출연으로 정면돌파에 나선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관계자는 24일 스포츠투데이에 "장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장신영은 지난 2018년 배우 강경준과 재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둔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강경준은 지난해 말 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소송을 당했다. 올해 7월에서야 서울가정법원에서 위자료 청구 소송이 청구인낙 결정되며 종결됐다.
해당 사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이 없던 장신영은 이후 자신의 SNS에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을 이루기로 했다"고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5년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진 우지원도 TV조선 '이제 혼자다'로 돌싱 일상을 공개한다. 우지원은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었으나, 지난 2019년 협의 이혼했다. 이어 최근 해당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 우지원은 10월 초 정규 편성되는 '이제 혼자다'로 돌싱 일상을 첫 공개한다. 현재 우지원은 '스포테이너'로 방송계에서도 활약하고 있어 그가 보여줄 이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장신영과 우지원 모두 개인 사생활로 한차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만큼 이들이 방송을 통해 보여줄 정면돌파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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