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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보통의 가족', 10월 16일 개봉 변경
작성 : 2024년 09월 25일(수) 14:22

보통의 가족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보통의 가족'을 조금 더 천천히 만난다.

영화 '보통의 가족'이 10월 16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이다.

작품에선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의 등장은 이를 본 4인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무너지는 모습, 인간의 본성과 위선을 여실히 드러낸다. 아이들의 살인으로 무너져가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을 그려내며 일찌감치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었다.

여기에 아이들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파격적인 설정과 선택의 기로에 놓인 부모들의 아이러니한 상황, 그리고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양면성이라는 소재까지. 이와 더불어 '당신이라면 아이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보통의 가족'에 한층 몰입하게 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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