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NCT 위시(NCT WISH) 시온이 야구 시구 취소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NCT 위시(NCT WISH 료, 리쿠, 유우시, 시온, 사쿠야, 재희)의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발매 기념 쇼케이스 진행됐다.
앞서 NCT 위시 시온은 지난 21일 기아 타이거즈 승리기원 시구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된 바 있다.
이날 시온은 "시구는 롯데 기아 타이거즈의 팬인데, 윤영철 선수 복귀전을 못 보게 돼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시구 지도도 받고,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을 봐서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미소 지었다.
시구 이벤트는 우천취소 됐지만, 기아 타이거즈 마스코트 호돌이와 챌린지를 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료는 "그때 호돌이를 많이 좋아하게 됐다. 피곤할 텐데 찍어줘서 고마웠다"고 웃었다.
한편, NCT 위시의 첫 미니앨범은 오늘(24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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