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한솔오크밸리 스키아카데미가 최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강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엄마 편한 키즈 스키 스쿨', 지속적인 레벨 업그레이드를 위한 '멤버십 강습', 국가대표 출신 어형우와 함께하는 '레이싱 스쿨', 특별프로그램인 '일반 개인 강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강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먼저 '엄마 편한 키즈 스키 스쿨'은 객실 방문과 장비 렌탈, 강습, 점심식사 및 라운지이용, 객실 배웅까지 포함한 원데이 풀 케어 서비스다. 엄마들은 편안함을 누리면서 아이의 스키 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다.
VVIP를 위한 '멤버십 강습'은 한국스키강사협회(KISA) 소속 정지도자 강사진들의 수준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팀 단위 담임제 강습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강습 전용 슬로프를 이용해 보다 효과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회원 휴식공간과 라커도 제공된다.
'레이싱 스쿨'은 알파인 스키 종목의 하나인 대회전 훈련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은 국가대표 출신 어형우로부터 짜릿한 레이싱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으며 특별 강습 리프트라인은 물론이고 시즌 로커와 점심 식사 쿠폰도 이용 가능하다.
'일반 강습'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초급 스키어에게는 재미와 친숙함을, 중급 스키어에게는 실력 향상에 따른 자신감을, 상급 스키어에게는 최정상의 기술을 강습한다. 개인 성향에 맞추어 탄력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포인트.
한편, 오크밸리는 2014년 12월 29일부터 2015년 2월 9일까지 KBS N과 공동으로 기획·진행하는 특별한 속성 스키 캠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는 '월·화·수'와 '수·목·금'으로 구분해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객실과 식사는 물론 장비 대여와 셔틀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티몬 등의 이용권 구매를 통해 가능.
장용준 기자 lif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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