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대만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B1A4는 11월 10일 오후 6시(현지시간) ‘National Taiwan University Sports Center’에서 ‘2024 B1A4 13th Anniversary Fan Concert 13ANA = DAY IN TAIWAN’을 개최하며, 10월 9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팬콘서트는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아 지난 4월 서울에서 진행된 팬콘서트 ‘B1A4 13th Anniversary FAN CONCERT 13ANA=DAY’에 이어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팬덤명 BANA(바나)를 포함한 Bana = Day(반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은 타이틀에서부터 B1A4의 남다른 팬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울 팬콘서트의 경우 이틀 전석 매진과 추가 공연까지 진행되는 등 큰 반응을 얻었던 바, 이번 대만 팬콘서트 역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8집 앨범 활동 후 각자 뮤지컬과 드라마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B1A4가 오랜만에 완전체 무대로 함께하는 자리이자 지난 2017년 진행한 단독 콘서트 이후 약 7년만에 대만에서 진행하는 단독 공연으로, 이번 팬콘서트에 대만 현지 팬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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