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미려가 금전을 요구하는 친구를 저격했다.
김미려는 22일 자신의 SNS에 "내 주변 주변 사람들한테 300만원 빌려달라고 하고 그 돈 없다고 하면 2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은 어떡하냐"는 글을 적었다.
이날 김미려는 "나는 진짜 좋은 사람이고 열심히 사는 친구인 줄 알았는데 친구가 되고 싶었는데 어떡해요"라며 "우리의 지인들은 건들지 말아요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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