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수현이 이혼했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현재 수현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수현은 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와 지난 2019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수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경성크리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 국내외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 9일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현재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