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펜싱협회는 오는 9월 24일 '대한펜싱협회 전국 지도자 대토론회'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예회관예서 개최한다.
지난 파리올림픽을 점검하고 2024 LA 올림픽과 한국펜싱 중장기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기쁨을 드리고 사랑받는 종목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대한펜싱협회 전국 지도자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모든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국가대표 지도자, 선수 그리고 각급 대표 선발 규정 및 그 외 펜싱 발전에 대한 모든 사항을 토론 예정이다.
변화하는 세계 펜싱 흐름과 이에 발맞추고 한국 펜싱이 글로벌 탑 펜싱 국가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 '꿈나무(유소년)대표, 청소년대표, 23세이하 대표, 국가대표후보선수(25세이하 대표), 국가대표'로 이어지는 선수 육성과 훈련 방안에 대해 중, 고, 대학부 지도자와 실업팀 지도자 등 전국의 지도자들의 건의 사항과 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생각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각 급 대표팀의 경기력 발전 방안과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할 예정이고, 특히 한국 펜싱의 미래의 주역들을 길러내는 중, 고등학교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예정이다.
첫 번째 토론회는 21일 개최됐고, 두 번째 토론회는 24일에 개최되는 만큼, 대한펜싱협회는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들을 모아 향후 여러 차례 토론회 및 공청회를 개최 예정이며 체계적인 선수 및 지도자 선발, 육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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