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극한투어' 박명수가 공중 다리를 보고 공포심을 느꼈다.
22일 첫 방송된 JTBC '극한투어'에서는 박명수와 가비가 중국 충칭으로 떠났다.
이날 박명수와 가비는 극악 난이도 최상 공중 다리를 보고 경악했다.
다시 그때의 공포가 떠오른 박명수는 "제 평생 저렇게 무서운 건 처음이었다. 방송 인생 32년 사상 처음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박명수는 한 중국 어린이가 공중 다리를 건너다 중도포기한 것을 보고 더욱 두려워했다.
가비가 먼저 공중 다리를 하나씩 건너기 시작했다. 그는 "진짜 무섭다"며 소리를 지르다 실성한 채 웃기도.
가비는 중도 포기했지만, 박명수는 용기 내 하나씩 건너며 왕복에 성공, 현지 관광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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