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2015년 을미년(乙未年)이 밝았다. 새해를 맞이해 자신의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하는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신년 계획을 위한 데일리 시계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다. 시계는 소중한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신년 선물로도 제격이다. 이에 성공적인 한 해의 시작을 위한 남녀 데일리 시계 아이템을 소개한다.
◆ 톡특한 남성시계로 시선 압도
남자들의 필수 쇼핑 아이템이 된 패브릭 소재 밴드, 일명 ‘나토밴드’ 시계는 실용과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다. 영국 국방성 태생인 나토밴드 시계는 나토군을 위한 군용 시계로서 연합의 상징을 라이선스화 하여 줄무늬 3형 색으로 표현한 것에서 유래됐다.
스마트 턴아웃 로열네이비 스트랩 워치는 찰스 황태자가 예복으로 선택해 그 가치를 더한 제품이다. 네이비 화이트 레드 세가지 색상 배합은 클래식한 느낌을 자아낸다. 기분과 스타일링에 따라 스트랩을 바꿔 쓸 수 있다. 편안한 캐주얼부터 클래식한 수트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스트랩이 두꺼운 가죽 시계는 듬직하면서도 정중한 느낌을 준다. 때문에 남성 패션의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짙은 브라운 컬러의 가죽 스트랩이 멋스러운 게스워치‘언플러그드’는 감각적인 스타일 연출을 돕는 아이템. 이 제품은 브라운과 어우러진 로즈 골드 컬러가 트렌디하며 다이얼 장식이 독특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밋밋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싶은 남성들은 컬러를 가미한 시계에 주목하자. 블루 컬러는 산뜻하고 좀 더 캐주얼하지만 차분한 가죽 스트랩이 절제된 세련미를 내며 그 조화가 훌륭하다. 클래식한 매력에 재미를 더해주는 블루 시계를 활용하면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 독특하고 세련된 여성 시계
데일리 룩에 깔끔한 시계를 자주 매치하는 여성들에게는 메탈 스트랩 시계를 추천한다. 미니 사이즈 사각 케이스가 돋보이는 게스워치 ‘미니모드’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미가 느껴지는 제품이다. 시크하고 도시적인 실버 컬러의 미니모드는 베젤에 가미된 스톤이 매혹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옐로우 골드 시계가 좋다. 옐로우 골드 시계는 어떤 룩에 매치해도 하나만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들은 로즈 골드 컬러의 시계로 트렌디하면서도 페미닌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스와치는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화려한 패턴의 양 모티브가 다이얼 전면에 디자인 됐다. 베젤 부분은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의미가 담긴 청(靑)색으로 표현했다.
양의 다양한 모습이 프린트된 스트랩은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유니크한 컬러감과 디자인은 스타일 포인트로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타원형 디자인과 화려한 양의 뿔이 인상적인 패키지는 리미티드 아이템답게 소장 가치를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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