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정난이 자신의 사주를 얘기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난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정난은 "사주 볼 때마다 공통점이 결혼을 일찍 하지 마라였다"고 말했다.
이어 "말년 운이 엄청 좋기 때문에 결혼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더라. 큰 틀에서 보면 그렇게 돼 가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김정난은 "저희 부모님들은 제가 50이 넘어 이미 결혼하라는 얘기를 포기하셨다. 미국에 계신 삼촌, 숙모, 친척분들은 지금도 왜 결혼 안 하냐고 하신다. 언제 나이를 먹었냐고 놀라 하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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