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KBO는 오후 3시 13분 "KIA-NC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NC는 20일 창원 롯데전부터 사흘 연속 우천 취소다. 공필성 감독대행은 취임 이후 사흘째 경기 지휘를 못하게 됐다.
KIA는 윤영철, NC는 최성영을 선발로 내세워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날 비 예보는 없었으나, 경기 개시 1시간 전부터 비가 내렸다. 비로 인해 1시간 넘게 경기는 지연됐지만, 비가 그치지 않아 끝내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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