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놀면 뭐하니?' 우상혁 선수가 과거 슬럼프를 고백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국 육상 간판'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출연한다.
이날 유재석은 한국 높이뛰기 역사를 꿰고 우상혁 선수의 다큐멘터리까지 챙겨볼 정도로 팬심을 드러낸다. 유재석은 "인터뷰를 보면서 뭉클했다"라며, 우상혁 선수가 파리올림픽 직후 한 눈물의 인터뷰를 언급한다. 우상혁 선수는 눈물을 흘린 비하인드와 파리올림픽 이후 이야기를 전한다.
멤버들은 우상혁 선수의 집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기록한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트로피를 구경한다. 우상혁 선수는 우승 비결을 공개하고, 멤버들은 뉴스 인터뷰에선 들을 수 없는 높이뛰기 TMI 질문을 던진다. 아울러 "높이뛰기를 언제까지 하고 싶냐"는 질문에 우상혁 선수는 솔직한 답변으로 포부를 밝힌다.
긍정 에너지를 내뿜는 우상혁 선수도 "몸무게가 90kg까지 나갔다"며 과거 번아웃으로 힘들었던 슬럼프를 고백한다.
이어 우상혁 선수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높이뛰기 미션 과제에 도전한다. "제 것을 보여드릴 때가 왔다"며 나선 우상혁 선수는 미션 과제에서 뜻밖의 반전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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