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구혜선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아홉살. 언니와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린 시절 구혜선과 언니의 모습이 담겼다. 언니와 어깨동무를 하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구혜선은 현재와 똑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꼬마 금잔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구혜선의 큰 눈과 흰 피부 등 완성형 비주얼에 감탄했다.
한편 구혜선은 학창 시절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2002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KBS2 '꽃보다 남자'(2009)에 금잔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 현재 카이스트 대전 본원에서 대학원생으로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