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오타니 쇼헤이의 50-50 기록을 축하했다.

피프티 피프티(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는 20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앞서 이날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148년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고지를 밟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진행을 맡은 유재필은 해당 기록을 언급하면서 "50-50, 피프티 피프티다. 피프티 피프티 컴백과 겹경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해당 질문이 나오자 문샤넬은 "(오타니 기록) 기사를 봤다. 너무 축하드리고 싶다. 너무 좋은 새 역사고 좋은 소식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LA 출신이라 LA 다저스 팬이다. 더 좋은 소식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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