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혼전연애' 박나래, 일본 남자와 썸 고백 "뺑소니처럼 치고 지나가"
작성 : 2024년 09월 20일(금) 12:07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일본 남자와의 아찔한 '썸 경험'을 고백,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23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한국 남자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혼전연애'는 한국은 물론 일본 OTT 플랫폼 아메바TV에 동시 송출돼 한일 양국에 핑크빛 설렘을 드리운다.

'혼전연애' MC 박나래는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일본 남자와의 연애사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나래는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이 일본 여성과 데이트에 나선 영상을 보던 중 일본어에서 말하는 '상'과 '짱'의 차이점을 알려주는 등 깜짝 일본어 교실을 선보인다.

이에 깜짝 놀란 세 남자는 박나래의 유창한 일본어 상식의 이유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고, 세 남자의 유도신문에 걸려든 박나래는 "아주 뜨겁게 썸을 타다가, 한국에서도 봤는데 썸으로 끝났다"며 일본 남자와의 아찔한 '썸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또한 박나래는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의 소개팅 영상을 보던 중 불쑥불쑥 일본 썸남과의 추억을 곱씹어 웃픔을 유발한다. 박나래는 일본 썸남과의 이별 이야기 도중 "사랑은 뺑소니처럼 오는데 제 사랑은 치고 갔어요"라는 웃픈 이유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엄마의 결혼 잔소리를 듣는 한 출연자 데이트를 보며 "저는 엄마가 오죽했으면 한번 갔다 오래요"라는 말로 애타는 마음을 드러낸다. 과연 박나래가 엄마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힘을 보태준 출연자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박나래는 글로벌한 인맥과 연애 경험을 자랑하는 만큼 일본의 여성과 남성 심리 역시 빠삭하다"며 "한국 남성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 그리고 세 사람과 소개팅할 일본 여성들의 응원단을 자청할 박나래의 행보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