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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계란흰자부터 커피까지
작성 : 2015년 01월 13일(화) 07:57

커피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신진대사 능력을 높여주는 식품이 화제다. 활발한 신진대사는 건강은 물론,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몸매 관리를 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생존과 성장을 위해 몸에 필수적인 과정을 뜻하는 신진대사는 섭취한 영양분이 몸 구석구석으로 이동해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고, 몸에 꼭 필요한 화학물질을 만들어 신체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한다.

◆ 계란흰자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식품으로는 먼저 계란 흰자가 있다. 계란 흰자에는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s)와 단백질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D 함량도 높다. 비타민 D는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신장에 흡수시키는데 역할을 한다.

◆ 살코기
두번째 식품으로는 살코기가 있다. 철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철은 산소를 각 조직에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이것이 결핍될 경우 빈혈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일정량 섭취가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살코기 외에도 검정콩이나 짙은 녹색 채소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 물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대표주자'인 물은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 배출도 도와준다. 물을 마실 때도 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방법이 있는데, 찬물을 마실 경우에 급속도록 차가워진 속을 데우기 위해 몸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킨다.

◆ 고추
네 번째 식품으로는 고추가 있다. 고추에 포함된 캡 사이신은 몸의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작용을 한다. 식욕을 촉진하기도 하고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지방을 태워 없애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매운 고춧가루를 요리에 살짝 섞어서 조리하는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커피
마지막 식품은 커피다. 운동하기 전 커피는 운동의 효과를 더욱 높인다. 커피나 녹차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신진대사 작용에 영양을 미치기 때문이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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