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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한해인 퀴어작 '폭설', 애틋한 보도스틸 공개
작성 : 2024년 09월 19일(목) 13:14

폭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폭설' 한해인, 한소희의 애틋한 청춘이 폭발한다.

영화 '폭설' 측은 19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이야기다.

이날 공개된 보도 스틸 속엔 공개된 보도스틸은 '폭설'의 애틋하고도 여운이 남는 감미로운 분위기가 담겨있다. 바닷가에서 설이와 수안의 애틋한 순간을 포착한 장면은 두 소녀의 복잡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차가운 겨울 바다와 대비되는 따뜻한 색감들이 두 소녀의 교감과 내면의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카페에서 따뜻한 분위기 속 나누는 대화, 어두운 밤 불꽃을 바라보는 모습은 두 주인공의 성장과 감정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영화의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보도스틸은 영화 속에서 설이와 수안이 겪는 복잡한 감정들을 온전히 전달하고 있다.

'폭설'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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