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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2일 울산과 홈경기서 미연 시축 행사 진행
작성 : 2024년 09월 19일(목) 10:37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세 아이돌'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응원한다.

미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울산HD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31라운드 홈경기 시축자로 나서 인천에게 큰 힘을 불어넣는다.

'TOMBOY', '퀸카 (Queencard)', '클락션 (Klaxon)'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이자 '연애남매', '시골에 간 도시 Z'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미연은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미연은 경기 전 인천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통해 관람객과 인천 선수단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하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자로 나서 경기장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인천 구단은 이번 홈경기에 시축뿐만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북측광장에서 구단 대학생 마케터 '스포일러'가 '파랑검정 입단테스트'를 콘셉트로 T-BOX 터치 게임 등 체험형 현장 부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하는 기후환경 체험 부스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친환경 치약 및 비누, 대나무 칫솔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에서 후원하고 인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요기조기 음악회' 버스킹도 준비되어 있다.

일요일 저녁 출출한 팬들을 위해 북측광장과 S석 게이트에 푸드트럭 총 12대와 테이블에서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취식존을 운영하며, 프리미엄석 라탄석, 하이네켄 테이블석, 피크닉 테이블석, 1인 테이블석을 구매자들에 한해 구단 공식 후원사인 와플대학 부스에서 와플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장 입장 게이트에서는 예술인 파견 지원-예술로 기획사업을 통해 리뉴얼된 구단 공식 매거진 'THE UNITED'을 선착순 1000부 배부하며, 휴대폰 플래시 스티커를 제공하여 하프타임에 경기장을 파란 빛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전달수 인천 구단 대표이사는 "매 홈 경기 인천 지역의 축제가 되기 위해 인천 시민,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전 홈경기와 관련된 각종 문의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채널톡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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