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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육대' 윤두준·남우현→더보이즈·크래비티, 신흥 축구돌 맞붙는다
작성 : 2024년 09월 17일(화) 16:30

2024 아육대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이 밝혀진다.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24 아육대')에서는 17일 양궁·풋살·브레이킹 댄스 등이 담긴 2부가 공개된다.

먼저 전날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에 이어 남자 양궁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남자 양궁 단체전에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투어스(TW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등 신예 보이그룹들과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으로 이루어진 '트롯보이즈'팀이 출전한다.

이어 2~3세대 레전드 축구돌들이 귀환한 풋살 경기가 예고됐다. 아이돌 대표 축구인 '하이라이트(Highlight)' 윤두준의 명불허전 활약은 물론 '제국의아이들(ZE:A)' 김동준, '빅스(VIXX)' 레오,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 등이 출전한다.

축구부 출신의 '더보이즈(THE BOYZ)' 선우, '크래비티(CRAVITY)' 세림, '더윈드(The Wind)' 최한빈을 포함해 실력이 검증된 아이돌들이 대거 포진한 슈퍼루키팀의 활약도 관전포인트다.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박빙의 경기력을 보인 슈퍼루키팀에서는 거침없는 공격과 탄탄한 수비로 해설위원들의 극찬을 받는 신흥 축구돌들이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신설된 브레이킹 댄스 종목에선 특별용병 선수를 기용하며 놀라움을 자아낸 무대가 있는가 하면,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팬들은 물론 동료 아이돌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은 무대는 물론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기립하게 만든 완성도 있는 무대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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