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추석 특선 영화가 명절을 채운다.
17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기존에 화요일 예능프로그램으로 편성됐던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결방, 저녁 8시부터 추석 특선 영화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방영된다. 이후 밤 10시 25분부터 추석 특집 2부작 예능프로그램 '마술랭 1호점'이 이어진다.
MBC도 '청소광 브라이언'을 대신해 저녁 8시부터 추석 특선 영화 '밀수'와 '싱글 인 서울'을 만날 수 있다.
KBS2는 '하이엔드 소금쟁이' 대신 저녁 7시 50분부터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을 방영한다. 이어 밤 9시 55분부터 추석 특선영화 '달짝지근해:7510'이 방영된다.
tvN는 기존 편성표와 마찬가지로 저녁 8시 40분부터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와 밤 10시 10분 '벌거벗은 세계사'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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