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배우 정영주가 재혼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배종옥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은 정영주에게 "재혼 생각 있냐"라고 물었다.
정영주는 "나는 이혼 한번 결혼 한 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들한테 아빠를 둘 만들어줄 생각은 없다고, 결혼할 생각 없으니까 불안해할 생각은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애를 자유롭게 한다고 밝힌 정영주는 최진혁에게 "나는 주로 연하에게 인기가 많다"며 "10살 연하까지 만났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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