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사이드 아웃 2'를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디즈니+는 25일부터 전 세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를 공개한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공감을 끌어내며, 국내에서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약 87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국내 개봉 픽사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는 물론, 전 세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선 "드디어! 사랑스러운 감정들이 디즈니+로 모인다!"는 카피와 함께, 전편부터 활약한 기쁨, 슬픔, 버럭, 소심, 까칠을 비롯, '인사이드 아웃 2'에 새롭게 등장한 불안, 당황, 부럽, 따분까지 아홉 감정들이 담겼다.
특히 기쁨, 슬픔, 버럭, 소심, 까칠이 놀라거나 화난 표정으로 투병 유리병 속에 갇힌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네 감정들이 각기 개성 가득한 비주얼로 병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라일리가 13살이 된 후 어떤 새로운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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