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정우성 닮은 꼴 15기 영호가 근황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솔사계'에서는 A/S를 받으러 솔로민박에 찾아온 솔로남녀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15기 훈남이었던 영호가 솔로 민박을 다시 찾아왔다. 당시 아쉽게도 인연을 못 찾았던 그다.

영호는 "방송 이후 짧게 짧게 연애를 했었다. 헤어지고 잊어갈 때쯤 제작진에게 연락이 와 타이밍 좋구나 나가자 해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고 나니까 많이 아쉽더라. 말도 제대로 못 하고, 그 분위기 속에 속하지 못했다. 스며들도록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마음가짐이 다르다 보니까 긴장이 더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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