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KBS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여섯 번째 MC를 맡게 된 이영지의 타이틀이 공개됐다.
11일 KBS는 소셜 미디어에 '이영지의 레인보우'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에 이어 MZ세대 대표 아이콘이자, '스몰 걸(Small girl)'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는 뮤지션 이영지가 MC 바톤을 이어받는다.
여섯 번째 시즌 타이틀인 '레인보우'는 매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이야기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만 22세 역대 시즌 통틀어 '최연소 MC'로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어떤 신선한 조합을 이뤄낼지 기대를 모은다.
이영지는 흐린 날씨 뒤에 찾아오는 무지개처럼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와 위로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24일 첫 녹화 방청 신청은 11일 시작해 17일 마감된다. 그동안의 시즌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KBS2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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