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롯데이노베이트와 협력해 디지털 선수카드 '보라카드'를 출시한다.
FC안양 보라카드는 FC안양 선수단의 사진이 담긴 디지털 카드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형태로 제작되었다. 선수카드 20종과 구단 엠블럼 1종을 포함해 총 21종의 보라카드를 발매한다.
FC안양 보라카드는 단순히 수집과 소유를 넘어서 다양한 챌린지 콘텐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보유한 보라카드를 활용하여 매 경기 수훈 선수와 첫 골을 기록할 선수를 예측해 볼 수 있고, 더 많은 보라카드를 모으는 순위 경쟁, 총 21종의 보라카드를 모두 모아서 스쿼드를 완성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FC안양 보라카드는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보라카드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9월 21일 안산전 당일 홈경기 이벤트 부스에서 사전등록 인증을 하면 선수 실착 (서드)유니폼, 리유저블백, 머플러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FC안양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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