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소녀시대 노래와의 매시업에 대해 언급했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데뷔 및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미디어 데이가 11일 서울시 용산구 하이브 용산사옥에서 진행됐다.
최근 캣츠아이는 첫 번째 EP 'SIS' 더블 타이틀곡 '터치'(Touch)와 소녀시대의 2009년 메가 히트곡 '지'(Gee) 음원을 조합한 매시업 버전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 멤버인 수영은 직접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채는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워낙 전설의 걸그룹이시기도 하고 노래기도 했어서 그 매시업으로 저희가 챌린지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게 기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영 선배님께서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저희 언급을 하시면서 칭찬을 해주신 게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너무 감격스러웠고, 정말 기쁘고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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