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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지훈련'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 치킨 선물 받았다
작성 : 2024년 09월 11일(수) 13:09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캐나다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이 치킨 선물을 받았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현지 직영점을 통해 치킨 세트 등 선물을 전달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023년 스피드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출전 시 캘거리에 방문했을 때도 현지 매장으로 초청해 저녁만찬을 제공하는 등 빙상 국가대표팀이 현지 방문 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BBQ는 빙상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이나 국제대회 출전 등으로 해외 방문 시 현지에 위치한 매장을 통해 마음껏 치킨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해외에서도 굵은 땀을 흘리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는 스피드 대표팀을 위해 이번 선물을 마련했으며 장기간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다가오는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중복(中伏)에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태릉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 치킨 선물을 전달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치킨연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 및 응원으로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25일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한 스피드 국가대표팀은 오는 23일까지 약 1개월간 본격적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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