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소라, 김원훈, 안현모가 진행을 맡은 '끝내주는 부부'가 MZ버전 '사랑과 전쟁' 타이틀을 예고했다.
11일 티캐스트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마큐브는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끝내주는 부부'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론칭 소식을 전했다.
'끝내주는 부부'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예능으로, 열정과 냉정을 넘나들며 끝장을 앞둔 부부들을 위한 본격 결혼생활 점검 프로그램이다. '연애의 참견', '애로 부부' 등을 선보인 드라마타이즈 전문제작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26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실화 바탕의 고품격 부부 드라마와 신선한 MC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제작진은 연령대가 낮아진 부부들을 타깃으로 조금 더 현실적인 고민이 담긴 드라마 내용을 구성해 MZ버전 '사랑과 전쟁' 타이틀을 정조준한다는 계획이다.
이소라가 메인 MC를 맡아 '끝내주는 부부'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컴백한다. 이소라는 지난 2021년 '실연박물관' 이후 유튜브 채널 '슈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