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내야수 송성문이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오류마을'에 '더함TV'를 기증한다.
키움은 지난 2021시즌부터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을 '더함존'으로 지정해 해당 위치로 홈런을 친 키움 선수의 이름으로 구단 파트너사 '더함'에서 제공하는 '더함TV'를 연고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5회 말 2점 홈런을 좌측 외야 '더함존'으로 날렸다. 이 홈런으로 송성문은 시즌 첫 '더함TV" 기증자로 선정됐다.
키움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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