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박창현 아나운서가 '돌싱글즈6'를 통해 새로운 사랑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엑스포츠뉴스는 "박창현 아나운서가 MBN 돌싱 연애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의 출연자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1986년생인 박창현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2013년 MBC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뉴스를 비롯해 '스포츠 매거진', '라디오 매거진 톡', '비포 선라이즈 박창현입니다' 등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줬다.
하지만 박창현이 MBC를 퇴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박창현 아나운서가 최근 MBC를 퇴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박창현은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고 지난해 이혼했다. 이에 '돌싱글즈6' 출연을 계기로 일과 사랑 모두 새 출발을 알렸다.
한편 MBN '돌싱글즈'는 다시 한번 용기를 낸 이혼 남녀들의 간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돌싱글즈6'는 1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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