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류승룡, 진선규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
11일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류승룡, 진선규 씨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특별편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26일부터 4주간 방송분에 출연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 한국 여행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 배우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호스트로 등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특집 방송을 방영하고 있다. 브라질 특별편은 최초로 배우분이 호스트로 출연하는 편이다 보니 좀 더 특별하게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류승룡, 진선규는 10월 영화 '아마존 활명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활극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