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풍자가 몸무게 루머에 대해 발끈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한고은과 방송인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몸무게 283kg설에 대해 "방송에서 몸무게를 잰 적이 있었다. 체중계가 고장돼 300kg가 나왔다. 웃기다 하고 넘겼는데 모든 분들이 진지하게 믿더라"고 털어놨다.
몸무게에 대한 설이 너무나 많다고. 이상민은 "정확한 프로필을 찾았다. 키 266cm, 발사이즈 370mm, 몸무게 536kg"이라고 해 풍자를 놀라게 했다.
풍자는 "그 정도면 경차 아니냐"며 "저 사이트의 프로필은 네티즌들이 수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부 고소를 해야 정신을 차리지. 법적 조치를 좀"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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