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혜수가 '첫사랑'(1993) 이명세 감독과 재회했다.
10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첫사랑 #이명세감독님 #블루레이 #코멘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첫사랑' 당시 이명세 감독과 찍은 모습이 담겼다. 풋풋했던 김혜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첫사랑'을 통해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역대 최연소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블루레이 코멘터리를 위해 다시 만난 김혜수와 이명세 감독이 서로에게 글을 남기며 사인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혜수는 디즈니+ 드라마 '트리거'를 촬영 중이다. '트리거'는 검찰과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성일, 주종혁 등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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