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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최지우·윤유선→진태현·박시은과 회동…"몸이 위험 신호 보내"
작성 : 2024년 09월 10일(화) 12:01

사진=신애라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신애라가 근황을 전했다.

9일 신애라는 자신의 SNS에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신애라는 티니핑 행사를 찾은 모습, 배우 최지우, 윤유선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와 함께 있는 모습,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그는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도 보냈고요. 무엇보다 위험 신호를 보내는 몸을 위해 시은, 태현, 연진 선생님과 러닝을 시작했다"며 "뻣뻣해지는 관절, 말랑해지는 근육, 무거워지는 머리, 중심 못 잡는 코어, 잘 달리고 스트레칭해서 여기저기 안 아프고 싶다"고 적었다.

또한 "식사도 바깥에서는 화려하게 많이 먹게 되니 집에서만큼은 절식, 소식, 간단식 하려고 노력한다"며 "건강하지만 조금은 심심한 식사,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어 유튜브도 업로드했다. 우리 작은 변화라도 시작해볼까요? 건강이 최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2005년생 딸, 2008년생 딸을 입양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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