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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 "'베테랑 2' 황정민·정해인과 재회, 알아봐 주셔서 감사해" [인터뷰 스포]
작성 : 2024년 09월 10일(화) 23:28

유어 아너 허남준 인터뷰 / 사진=에이치솔리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허남준이 '베테랑 2' 황정민, 정해인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허남준은 최근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연출 유종선) 종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 vs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허남준은 '유어 아너'에 이어 13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 2'에서 특수본 형사 역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다만 허남준은 "'베테랑 2'에 제가 정말 조금 나온다. 초 단위까지 셀 수 있는데"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조금 긴 역할과, 아주 조금 긴 역할과 잠깐 나오는 역할 중 무엇을 할 거냐고 물어보셨다"고 덧붙였다.

앞서 허남준은 영화사 외유내강이 제작한 영화 '인질' 엔딩에서 황정민(황정민)을 납치하는 최기완 역을 연기하는 신인 배우로 등장한 바 있다. 이러한 인연이 '베테랑 2'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베테랑 2'를 통해 허남준은 '인질'에 함께 출연했던 황정민과 JTBC 드라마 '설강화: Snow drop'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해인과 재회하게 됐다.

허남준은 "황정민 선배께 말씀드렸더니 알아봐 주셔서 감사했다. (정)해인이 형은 쫑파티에서 만났는데 여전히 반갑게 맞아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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