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롱런 중이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만3305명이 관람해 누적 184만579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파일럿'이다. 8739명이 관람해 누적 463만7067명이 됐다. 3위는 '안녕, 할부지'다. 7255명이 관람하며 누적 15만8464명을 기록했다.

4위는 '룩백'으로, 6712명이 관람해 누적 7만9944명이 됐다. 5위는 '빅토리'로, 6460명이 선택하며 누적 43만9241명을 기록했다.

한편 10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베테랑2'가 66.2%로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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