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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신장암 이겨내고 새출발…P&B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작성 : 2024년 09월 09일(월) 11:08

이정 전속계약 / 사진=P&B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장암을 극복해 많은 격려를 받았던 가수 이정이 P&B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도약을 알렸다.

9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음반 활동부터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이정과 한 식구가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은 지난 2002년 가요계 정식 데뷔해 '다신', '한숨만', '날 울리지 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를 견고히 했다. 이정은 호소력 짙은 보컬은 물론, 수준급의 작사, 작곡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MBC '논스톱5', KBS2 '못 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하며 특색있는 연기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정은 앞으로 P&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를 넘나들며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P&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지빈, 황성빈, 오수혜 등 신예 배우가 대거 소속돼 있으며, 공연 기획 등을 주관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또한 자회사로 가수&음반팀의 플랜비엔터테인먼트, 행사팀의 더블비엔터테인먼트가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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